사우나1 목욕만 잘해도 회춘한다 겨울철에도 자주 하는 목욕. 온도와 시간을 잘 맞추면 `보약'이 되지만 몸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특히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빈 속으로 사우나에 직행하면 돌연사의 위험도 있다. 대중목욕탕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목욕방법에는 섭씨 36~39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미온욕이나 16도 정도의 찬물에 들어가는 냉욕, 40도 이상의 물로 하는 온욕, 그리고 사우나가 있다. 미온욕 포근한 느낌을 주는 따뜻한 물이 몸을 감싸면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긴장된 근육이 풀린다.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안락한 기분이 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로물질과 노폐물이 배출된다. 결국 몸의 모든 작용이 밤잠 을 자는 상태와 비슷해진다. 30분 정도 오래 하면 추위나 스.. 2019. 7. 23. 이전 1 다음